컨텐츠 바로가기






 
      지난 5월 11일(금) 덴마크 왕세자부부가 대림미술관을 방문하셔서 덴마크의 거장, 가구디자이너 핀율(Finn Juhl)의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 다녀가셨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시회 관련 대림미술관 관장님을 비롯한 미술관 관계자 여러분, 수많은 내외신 기자들과 오다 노리츠쿠 교수, 그리고 예멋고가구연구소 대표가 전시참여사 대표로 초대되어 덴마크 왕세자부부와 만난 영관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국빈 방문은 대림미술관에서도 개관이후 처음있는 뜻깊은 행사라서 일반관람객의 입장이 제한되었고 관계자도 일부는 입장이 제한되는 등, 그야말로 철통 보완속에 이루어진 왕세자부부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이번전시는 국내외 여러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예멋의 우리 고가구와 북유럽가구의 아름다운 어울림 전시에 많은 찬사를 주셨고, 특히, 지난 5월 11일 여주엑스포에 참석하기 위해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하신 덴마크 왕세자부부가 덴마크의 대표 디자이너인 핀율의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대림미술관을 방문하시어 전시를 축하해 주셨으며, 또한, 핀율의 가구와 함께 전시되고 있는 예멋의 전통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멋 대표에게 극찬을 해주시는 등 무척 영광스러운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국빈이신 덴마크 왕세자부부의 방문을 맞이하여 국내외 많은 기자분들과 관계자들이 포토라인에서 왕세자부부를 맞이 할 준비에 한창입니다. 덴마크 대사관측에서도 청와대 관계자들도 국빈의 방문에 조금이라도 불미스러운일이 생길까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확인작업들이 이루어졌답니다.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었죠~
      국빈의 방문이다보니 보완관계상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철통보완 속에 덴마크 왕세자부부가 대림미술관에 오셨답니다.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와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 두분 모두 배우 빰치는 외모와 매너에 대림미술관에 있던 많은 분들이 덴마크 왕세자 부부의 매력에 매료되었답니다.
      또한, 덴마크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는 대림미술관에 핀율가구와 함께 전시된 예멋의 전통가구를 보시고는 같이 동행했던 통역관에게 '핀율가구와 함께 전시된 한국 가구를 직접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따로 찾아 물으실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셨으며, 통역관께서 예멋대표가 직접 제작한 한국 전통 가구라고 전하자 예멋대표에게 놀라움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첫방문이고 한국의 가구는 잘 모르지만 우리 전통가구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멋대표가 훗날 중국의 가구와 일본의 가구, 한국의 전통가구에 대해 알려드리겠다고 하자 꼭 그런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예멋 대표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저희 예멋으로서는 정말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또한, 덴마크 왕세자와 부부와 예멋고가구연구소 대표와의 만남이 있던 이날은 핀율(FINN JUHL)l가구의 소장자이자 세계적인 가구 컬렉터인 오다 노리츠구 교수가 자리를 함께 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덴마크왕세자부부와 오다 노리츠구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가구수리복원